1박2일로 정선을 갔다 왔습니다. 많은 곳에 가보고 맛집도 여기저기 가봤는데 사진을 많이 못 찍어서 아쉽네요. 아라리촌은 입장료 없이 자유롭게 구경할 수 있습니다. 주차장도 잘 구비되어 있어서 편했습니다. 카페에서 한적하게 얘기를 나누기 좋았습니다. 강이 보이는 벤치에 앉아서 담소를 나누거나 산책하는 사람도 많았습니다. 정선에 간다면 가볍게 들러보시길 추천합니다. 그 다음으로 가본 곳은 화암동굴입니다. 입장료는 성인기준 5,000원이며 정선에서 숙박하시면 3,500원입니다. 다양한 할인조건이 있으니 한 번 확인하고 가시는 게 좋습니다. (모노레일은 할인 안 됩니다!) 동굴 총 길이는 1.8km이며 내부는 쌀쌀하니 외투를 챙기시는 게 좋습니다. 많이 어둡고 내리막이 가팔라서 사람에 따라 다소 공포스러울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