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9.21-22 정선 아라리촌, 화암동굴, 아리랑시장

1박2일로 정선을 갔다 왔습니다. 많은 곳에 가보고 맛집도 여기저기 가봤는데 사진을 많이 못 찍어서 아쉽네요.

 

정문입니다. 들어가자마자 우측에 카페가 있습니다.

공연장

 

아라리촌은 입장료 없이 자유롭게 구경할 수 있습니다. 주차장도 잘 구비되어 있어서 편했습니다.

카페에서 한적하게 얘기를 나누기 좋았습니다. 강이 보이는 벤치에 앉아서 담소를 나누거나 산책하는 사람도 많았습니다.

정선에 간다면 가볍게 들러보시길 추천합니다.

 

 

 

그 다음으로 가본 곳은 화암동굴입니다. 입장료는 성인기준 5,000원이며 정선에서 숙박하시면 3,500원입니다.

다양한 할인조건이 있으니 한 번 확인하고 가시는 게 좋습니다. (모노레일은 할인 안 됩니다!)

동굴 총 길이는 1.8km이며 내부는 쌀쌀하니 외투를 챙기시는 게 좋습니다.

많이 어둡고 내리막이 가팔라서 사람에 따라 다소 공포스러울 수도 있습니다.

 

 

마운틴콘도 G동(좌) / 정선아리랑시장

하이원리조트 마운틴콘도에서 숙박을 해결했습니다. 규모에 걸맞게 시설은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정선은 사실 강원도의 다른 지역에 비해 관광명소가 부족할 거라는 편견이 살짝 있었는데 이번 여행을 통해서 완전히 깨졌습니다.

맛집도 정말 많았고 특히 정선아리랑시장은 규모는 엄청 크진 않지만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고

지역특산품을 활용한 먹거리도 많아 만족스러웠습니다.